예천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유‧초‧중‧고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새움 아카데미' 제4강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정보통신교육: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내성초등학교 김홍년 교사가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자녀들이 준비해야 할 핵심 역량과 부모가 가져야 할 교육적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직업 환경의 변화를 설명하며, 자녀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창희 교육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필요한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부모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