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예천스타디움에서 '2024 교육장기 예천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선발전은 초․중학생 130여명이 참가해 트랙 종목 80m, 100m, 800m, 남녀 혼합 계주와 필드경기인 멀리뛰기와 공던지기 종목으로 나눠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예천 육상대표선수로 10월에 개최될 경북학생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육상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창희 교육장은 “이번 선발전을 계기로 육상 선수의 저변 확대와 육상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고 나아가 예천군이 육상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