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초등학교(교장 장홍식)는 지난 1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저작물 이용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저작권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년군별로 2교시씩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저작권을 주제로 저작권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사례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저작물 만들어보기, 사고를 확장시키는 문답 시간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되었다.

용궁초등학교 신지영 교사는 "학생들이 저작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저작물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엄 모 학생은 "저작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배웠다. 앞으로는 저작물을 사용할 때 더 신중하게 생각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