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박종철·권도식 전 의원이 군의회를 상대로 낸 '의원 제명 결의 처분 효력정지 신청'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박만호 부장판사)는 이들이 낸 신청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청 기각으로 군의원직 회복 여부는 본안소송인 ‘의원제명의결처분 취소소송’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소송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