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경상북도 도민체전 성화 체화(8.28)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9일 저녁 6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갔다.

9월 1일까지 4일동안 23개 시군, 1만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문경시민운동장과 국군체육부대 등 33개 경기장에서 시부 25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의 경기를 치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 예천군은 유도를 제외한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레슬링, 씨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등 14개 전 종목의 선수239명, 임원69명 등 모두 30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체육웅군의 기량을 펼친다.

한편, 지난해 김천에서 열린 51회 도민체전에서 예천군은 선수 임원 등 304명이 출전해 군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