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화재취약시설 감시체계 강화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소방서에서는 판매시설 및 운수시설에 대하여 오는 29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유자 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현지 지도방문을 통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시설 점검 및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신속한 지휘체계를 확립하여 취약대상에 대한 예찰활동 및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119구급차를 전진배치하고 연휴기간 중 당번 병·의원현황을 안내하는 등 시·군민의 안전과 편의도모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