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등록 차량 댓수가 2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기준 관내 차량 댓수는 1만9천816대로 2013년말 (45,985명) 인구대비 1인당 0.43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2만1천385세대에 가구당 0.92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6월말 기준, 2013년 대비 2.5%가 증가한 것으로 관내 인구감소에 비해 차량 등록 댓수는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읍면별 차량등록 현황으로는 예천읍이 8천317대로 가장 많았으며 풍양면이 1천699대, 지보면 1천389대, 감천면 1천241대, 호명면 1천224대, 유천면 1천188대, 용궁면 1천146대, 용문면 1천024대, 개포면 757대, 보문면 710대, 하리면 637대, 상리면이 564대가 각각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차 증가율이 관내에서도 급증했다.

수입차는 지난해말 167대에서 올 6월까지 6개월만에 18%가 증가한 198대가 예천군에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읍면별 외제차 등록 현황은 예천읍이 88대, 풍양면이 20대, 유천면 17대, 감천면15대, 용궁면 12대, 지보면 10대, 개포면 8대, 호명면 8대, 하리면 6대, 보문면 5대, 상리면 5대, 용문면이 4대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