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35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정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민생 관련 조례안 등이 다뤄진다.

3월 11일 1차 본회의에서 이칠구, 임기진, 윤철남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안건도 논의된다. 도기욱(예천),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들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3월 20일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민생 조례안 처리 등이 이뤄진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북의 역량 결집을 강조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봄철 해빙기 안전대책과 산불 예방, 새 학기 돌봄 시스템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