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25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문강사 홍순례(소속 플로렌스케어) 조산사를 초빙하여 임산부 해부생리학 이론·신생아 응급상황 등 분만응급에 대한 이론 및 분만마네킨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경북형 아이 행복 시책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신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예천소방서는‘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추진 일환으로 출산에 필요한 장비를 구급차에 적재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분만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