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7.27.)을 맞아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8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서관과 협업해 경북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서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기증 사진 20점과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保報)’ 5기를 전시(7.19.~7.28.)할 예정이며, UN참전국 맞추기 SNS이벤트, 유엔군 참전의 날 홍보 등 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 60주년인 2013년 7월 26일 정부기념일로 제정했으며, 2013년 7월 27일 첫 번째 국제행사를 거행한 이래 매년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