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이 17일 감천면 유1리 경로당 앞에서 열렸다.

현판식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과 관내 18개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예천군 자원봉사센터는 봉사단체별로 방충망 수리, 쑥뜸·압봉부착, 이·미용, 칼갈이, 해피포토촬영, 우체통, 가스타이머, 화재감지기 설치 등 20개 자원봉사 분야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감천면 유1리 김추일 이장은 “유1리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예천행복마을이 더 많아지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예천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